배우 배두나의 혹독한 자기 관리법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tvN ‘바퀴 달린 집2’에 출연했던 배두나는 “요리를 안 한다”고 밝혔는데요.
밥을 시켜 먹지도 않고, 밥이랑 김치나 김만 먹어. 배가 고파서 죽을 것 같을 때까지 안 먹어.(배두나, tvN ‘바퀴 달린 집2’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것도 결국 먹지 않는 습관 때문이었는데요.
배고파 죽기 직전이면 요리가 안 돼. 당장 뭘 꺼내 먹어야 돼. 그래서 밥이랑 김치, 김만 먹는 거야.(배두나, tvN ‘바퀴 달린 집2’에서)
물론 이날 방송에서는 배고픈 와중에 남이 차려준 밥상이어서인지 짜장라면에 바비큐까지, 감탄을 연발하며 맛있게 흡입(?)했습니다.
그런 배두나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크롭트 톱 차림으로 완벽한 복근을 드러낸 거죠.
물론 배두나의 이런 복근과 늘씬한 몸매는 안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나이가 드니까 어쩔 수 없이 관리를 하는 거예요. 원래는 움직이는 걸 제일 싫어해요.(운동은) 먹고 살려고 하는 거예요.(배두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두나의 필모를 보면 이런 자기관리 없이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것 같은 작품이긴 합니다.
체력이 생명인 사극인데다 내내 좀비에게 쫓겨 뛰어다니는 ‘킹덤’에,
격투기 유단자로 열연한 ‘센스8’까지.
게다가 ‘센스8’에서는 격투대회 링에 오르는 장면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연기를 위해 혹독하게 몸을 만드는 배두나,움직이기도 싫어한다는 그가 그만큼 연기에 진심이라는 방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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