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 6가지
나왔다 하면 존재감 쾅쾅 찍는
매력적인 배우가 있다.
바로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신스틸러
전/ 종/ 서
전종서에 입덕하기 전!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전종서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6가지를 한 데 모아봤다.
#1 215mm
전종서는 키가 167cm가 넘는데도 아동용 신발을 신는다고 한다.
발 사이즈가 무려 215mm라고..!
실제 방송에서 훤칠한 키와 대비되는 앙증맞은 발을 공개한 바 있다.
#2 계약 3일 만에 주인공
신스틸러 전종서는 떡잎부터 남달랐다.
전종서는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 입학 했다가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중퇴했다.
이후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며 소속사를 찾았고, 한 소속사와 계약하고 3일 후에 오디션을 봤다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 작품이 바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다.
오디션 당시 전종서는 MBC ‘케세라세라’의 정유미 연기를 준비해갔다고 한다.
정유미 씨가 아저씨를 좋아하는 것에 대한 그런 순수한 감정으로 진솔한 대사를 해요.
배추가 김치가 되는 과정을 사랑에 비유해서 하는 대사인데 그걸 보여드렸어요.
(전종서,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 감독과 열애중
전종서는 지난해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자마자 쿨하게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영화 ‘콜’에서 배우와 감도그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차기작인 ‘발레리나’를 통해서도 이충현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일과 사랑을 오가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충현 감독은) 저한테 들어오는 시나리오도 거의 다 같이 읽어줘요.
배우인 저와는 다른 연출가의 시선이 있는 것 같아요.
시나리오가 어떤지에 대해서도 리뷰를 잘해주고, 제가 출연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전종서,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 ‘배우병’
전종서의 연관검색어로 등장하는 ‘태도 논란’ ‘배우병 논란’.
전말은 이러하다.
영화 ‘버닝’으로 칸 영화제 참석차 프랑스로 향하는 공항에서 환한 미소로 일관하는 유아인과는 달리, 내내 불편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옷으로 얼굴을 가린 전종서의 태도가 논란을 빚었던 것.
‘고작 갓 데뷔한 신인이 배우병에 걸렸다’는 오명을 쓰기까지 하자, 전종서는 이렇게 해명했다.
사실 그날 제가 개인적인 일이 있어 많이 울었어요. 너무 정신없이 울고 난 뒤에 사진이 찍힌 거예요.
분명 그렇게 했던 건 제 불찰이죠. 하지만 그렇게 임했던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옳고 그른 것인지 뭔지, 누가 얘기할 수 있는지..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것을 틀렸다고 할 수 없잖아요.
(전종서,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 국제 영화제가 주목하는 신인
전종서는 2018년 데뷔작인 ‘버닝’으로 칸 영화제를 밟았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침체기 없이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고 있는 것..★
지난해에는 첫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문’이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됐다.
이로써 데뷔 3년 만에 자신의 출연작 3개 중 2개가 칸 영화제와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대단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6 트와이스 덕후
전종서는 ‘원스’다.
트와이스의 광팬인 전종서의 작은 소망은 모모에게 안무를 배우고 싸인을 받는 것이다.
지금은 해체했지만, 여자친구도 오래 좋아했어요. 컬러링도 여자친구 노래였을 만큼 많이 좋아했죠.
지금은 트와이스 광팬이라 컬러링도 트와이스 노래예요.
춤은 따라 추지는 못해요. 노래도 못하고요.
제가 못하는 걸 가졌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아닐까요. 신기하고 예쁜 것 같아요.
남자 아이돌보다 여자 아이돌을 훤씬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종서,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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