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MMA 시상 후기 알려와
과거 웨딩플래너 이력 눈길
배우 고민시가 ‘MMA 2022‘ 시상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고민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제가 너무나 팬인 뉴진스 분들과 비오 님께 시상을 해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MMA 수상하신 모든 아티스트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드레스 무늬와 어울리는 귀걸이를 착용해 세심한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최근 고민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새 시리즈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고민시는 연기자로 활동하기 이전에 웨딩플래너로 일했던 이력을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히자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과거 초등학생 때부터 연기대상 시상식을 보며 연기자라는 꿈을 키워왔던 그는 배우가 되는 방법을 몰랐고 부모님이 평범한 삶을 소망하는 모습에 웨딩플래너로 활동했다고.
미용고등학교 출신인 고민시는 약 3년간 웨딩플래너로 일하다가 21살 때 연기자라는 꿈을 잃지 않고 무작정 상경해 서울에서 예술대 입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각종 드라마 및 기획사 오디션을 보던 그는 웹드라마에 캐스팅되자 현재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현재의 고민시가 탄생하게 되었다.
배우 고민시는 2016년 유튜브 콘텐츠 ’72초 드라마 시즌3’으로 데뷔해 특유의 청순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팬들 사이에서 ‘리틀 조윤희’, ‘리틀 김민희’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영화 ‘마녀’ 속 도명희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2’에 이어 ‘스위트홈 3’ 출연을 예고한 배우 고민시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다시금 앞에 나타나게 될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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