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예 배우 추영우
한예종 때 ‘유퀴즈’ 인터뷰
현재 ‘오아시스’ 출연 중
떠오르는 신예 배우 추영우는 190cm에 가까운 피지컬과 탄탄한 몸으로 많은 사람을 ‘추며들게’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 입시를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한 추영우는 입시 당시 세종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도 모두 합격할 정도로 뛰어난 연기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는 데뷔 전 한예종 재학 당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35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으로 인터뷰에 참여하며 짧게 출연한 적이 있다.
‘유퀴즈’에서 본인과 관련된 연관 검색어로 ‘배우 추영우’, ‘추영우 연기’, ‘추영우 작품’이 떴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던 추영우는 본인의 바람대로 데뷔한 지 갓 1년이 지난 현재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2021년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를 통해 데뷔했으며,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등에 출연하면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찰수업’에서는 큰 피지컬을 돋보이게 하는 경찰 제복 핏으로, ‘학교 2021’에서는 교복이 어울리는 풋풋한 얼굴로 더욱 주목받았다.
그리고 6일 첫 방송을 치른 ‘오아시스’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1990년대 격변의 시대에 자신만의 꿈과 우정,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내던진 세 청춘의 이야기로 추영우는 두학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철웅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철웅은 우직하게 자신을 지켜주는 두학을 친형처럼 여기며 그를 따랐지만, 본인이 사랑하는 여인 정신이 자신이 아닌 두학을 선택하자 자신의 모든 것을 두학에게 뺏긴 것처럼 괴로워하며 흑화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아시스’는 1회 만에 전국 시청률 6.3%를 찍으며 경쟁 상대인 ‘청춘월담’의 시청률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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