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황민현 MAMA 동반입장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로맨스
오는 7월 24일 첫 방송 예정
배우 김소현과 황민현이 tvN 월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함께 출연한다.
김소현과 황민현은 2017년 멜론 뮤직 어워드, 2018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Premiere in Korea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로 만난 적이 있다.
또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2 MAMA AWRADS에서는 두 사람 모두 시상자로 참석하며, 팔짱을 낀 채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했다.
김소현은 만 6세부터 활동한 아역 배우 출신 청춘스타이며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와 워너원 출신의 두꺼운 팬층을 지닌 배우로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라이어 헌터 목솔희 역을 맡았다.
황민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지만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인물 김도하를 맡았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진 김도하는 모종의 이유로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간다.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지난 31일 김소현과 황민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소현과 황민현은 어딘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4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영상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두 캐릭터의 첫 만남을 엿볼 수 있었다.
김소현은 “거짓말을 듣는 능력으로 인해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목솔희의 모습에 궁금증이 많이 들었다.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해 보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민현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다. 저 또한 많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청춘 배우가 보여줄 달콤한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기대를 모은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부터 방영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