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 완치 소식
일반인 연하 남자친구와 깜짝 공개
첫 공개연애 밝혀
활동이 뜸했던 배우 이의정이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5일 이의정은 개인 SNS 계정에 “연애 중” 이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앞서 이의정은 90년대 꾸준히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병마로 인해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 대중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의정이 오랜 만에 전해온 기쁜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배우 이의정의 근황, 같이 살펴보시죠.
이의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1989년 MBC TV ‘뽀뽀뽀’ 제 11대 뽀미언니로 발탁돼 데뷔하였습니다.
1996년에서 1999년까지 방영된 MBC TV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을 통해 하숙집에 함께 사는 대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세 친구'(2001)에도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배우, 가수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하던 그녀는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출연한 이후로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는데요. 2006년부터 약 10년 이상 뇌종양 투병이 이유였습니다.
다행히도 끝내 완치한 이의정은 지난 2019년 뇌종양 투병 사실을 대중에 알리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한 합병증과 대인기피증 사실을 밝혀 많은 위로와 지지를 받았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그녀는 홈쇼핑 쇼호스트와 방송인으로 활약 중입니다.
개인 SNS에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갖춘 일반인 남자친구 사진을 게재한 이의정은 남자친구와 20년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나보다 9살 연하로 20년 전 부산에 놀러 갔다가 처음 인사를 나눴다. 마냥 어린아이 같던 그 사람이 어른이 되어 나타났고, 어느덧 교제를 시작한 지 5년이 됐다. 직업은 사업가다”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남자친구가 유도선수 출신으로 자기관리도 잘하며 개인 PT 선생님이나 다름 없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스마트스토어도 운영중인 그녀는 일과 사랑, 두마리 토끼 다 잡았는데요. “축하합니다”,”잘 어울려요.”, “두분 행복하세요” 등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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