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새신랑 조세호, ‘9살 연하’ 여친과 신혼집 샀다 (+위치)

조세호 오는 10월 결혼 소식
유퀴즈에서 최초 발표
사회는 절친 남창호

최근 방송인 조세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24일 tvN ‘유 퀴즈 온더블럭(유퀴즈)’는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째 품절남 탄생!”이라며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공개했는데요.

조세호는 “예전부터 좋은 소식은 유퀴즈에서 발표하겠다”며 결혼 소식을 최초 공개했고, 이 소식은 가장 먼저 유재석한테 알렸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어 미리 준비해둔 신혼집의 위치도 공개됐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2001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양배추’로 활동을 하다 2011년에 본명 ‘조세호’로 활동명을 바꾼 조세호는 지금까지 ‘코미디빅리그’, ‘룸메이트’, ‘무한도전’, ‘유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 조세호의 첫 열애 기사가 발표됐습니다. 조세호씨보다 9살 어린 1991년생의 비연예인을 상대로 결혼 전제 하에 열애중이라는 소식이었죠.

여자친구는 뛰어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며 올해 내에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결혼 발표 전 조세호는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9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약속을 했으며 “이사를 가게 되면 그게 신혼집이 되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는데요.

실제로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를 미리 장만해 신혼집을 꾸리고 있다고 합니다. 용산은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박나래 등 많은 톱스타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세호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결혼 소감으로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거라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싶다. 많은 축하를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는 남창희, 축가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맡을 예정이며, 과거 주례는 전유성 교수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조세호는 연예계에서 발이 넓은 연예인 중 하나이기에 하객 리스트도 엄청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