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스다 마사키 부부
결혼 2년 4개월 만에
첫 아이 출산 소식 전해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일본 유명 배우 고마츠 나나(28)가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21년 일본 인기 배우 스다 마사키(31)와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난 9일 소속사 스타더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마츠 나나의 출산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일본 대표 선남선녀로 알려진 톱스타 부부인 만큼 2세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지대한데요. 이 커플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1996년생 고마츠 나나는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드라마,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 CHANEL(샤넬)의 브랜드 엠버서더와 젠틀 몬스터의 모델을 맡고 있는데요.
과거 국내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1993년생인 스다 마사키는 2009년 ‘가면라이더W’로 데뷔한 후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일본 아카데미에서 신인 배우상과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 ‘물에 빠진 나이프’ 등에 공동 출연한 후 영화 ‘실:인연의 시작’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2019년 가을 무렵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2021년 11월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결혼 약 2년 4개월만인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출산 소식을 담은 자필 편지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 가족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임신 사실이 공개된 적도 없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낳았습니다.
스다 마사키는 평소 아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결혼 전부터 가족들에게 ‘아이는 3명 가지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따로 자녀의 성별이나 정확한 출산일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일본 네티즌들의 응원과 축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축하할 소식을 전한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 부부, 세 가족으로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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