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
“결혼하니 좋다”
일 능률 빨라져..
작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흥행하며 같이 유명해진 노래가 있는데요.
바로 다이나믹 듀오의 ‘스모크’입니다.
2004년 데뷔 이래 많은 히트곡이 있었지만 최근 ‘AEAO’가 역주행하기도 하며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8일 뉴스1은 정규 10집으로 돌아오는 다이나믹 듀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최자는 작년 결혼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자와 개코가 결성한 2인조 힙합 듀오입니다.
과거 CB Mass라는 팀에서 활동하다 회사를 옮긴 후 둘이서 새로운 시작을 한 것인데요.
첫 앨범부터 타이틀곡 ‘Ring My Bell’이 엄청난 반응을 얻고 이후 ‘고백’으로도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06년 둘이 ‘아메바 컬쳐’라는 기획사를 설립하며 아티스트 겸 사장으로 이센스, 사이먼도미닉, 자이언티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내힙합의 정상을 차지하며 ‘쇼미더머니’에도 프로듀서로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데요.
2011년 결혼한 개코는 딸 하나, 아들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인플루엔서로 활동하고 있는 아내가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故설리와 교제하기도 했던 최자는 작년인 2023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는데요.
결혼으로 음악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결혼 후 에너지가 여러 방향으로 분산해서 생활이 단조로워졌다.”며 “에너지가 따로 안 새 능률이 오르고,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다”고 전했는데요.
“결혼하니 좋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개코는 “최자가 정말 마음에 안정이 왔는지 일하는 속도가 빨라졌다”며 “능률이 좋아서 바로 11집 작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이 속도가)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들은 ‘AEAO’, ‘SMOKE’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 해외 공연도 나가게 되며 신인의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요. “팀이기에 서로를 위해 몸을 아끼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디너쇼까지 할 수 있도록 다이나믹 듀오 활동을 하겠다는 이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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