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
바디프로필 大성공
짧뚱→선명한 복근·등근육
코미디언의 숙명은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일이죠.
여기, 짧은 신장과 통통한 체격으로 ‘짧뚱’ 이미지를 고수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냥한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개그우먼 박나래인데요.
박나래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 멤버인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바프’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나래와 전현무, 이장우는 지난해 말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팜유즈’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는데요.
이에 ‘팜유즈’ 멤버들은 “상을 받으면 ‘바프’를 찍겠다”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약 4개월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바프’는 ‘바디 프로필’의 줄임말로, 탄탄한 몸매를 중심으로 촬영하는 프로필 사진을 의미하는데요.
4개월의 기간이 지난 지금, 박나래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바프에 ‘大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한껏 뽐냈습니다.
박나래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바디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4개월간 부끄러워서 바프 준비한다는 말도 못 하고 약속도 못 잡았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박나래는 바디프로필 결과물과 이를 위한 그간의 운동 영상을 함께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선명한 11자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단 4개월 만에 준비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결과물에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다, 인간승리다”, “박나래가 진짜 제대로 했네”, “복근이 저렇게 선명하게 보이다니. 원래는 살로 덮여있었는데 대단하다”,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는 팜유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나래는 “많은 일이 있었다”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라고 글을 끝마쳤는데요.
치열한 운동으로 다져진 11자 복근에 그간 방송을 통해 드러난 그녀의 노력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박나래는 컨디션 난조와 몸살로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회복된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 박나래는 24일 공개되는 LG U+ 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서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박나래는 “난 목 위로 다 고쳤어”라며 성형 사실을 쿨하게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피, 땀, 눈물을 흘려가며 성공한 박나래의 자기 관리. 노력 끝에 날렵한 턱선과 늘씬한 몸을 갖게 된 그녀가 물오른 미모로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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