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고 미술전공생이었다가
홀로 상경해 쉴 새 없이 아르바이트하며
모델→배우로 성공한 한소희
19살 겨울 방학이 끝나자마자 울산에서 서울로 상경해 주 6일,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생활비를 벌던 소녀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요즘 가장 핫한 배우, 한소희인데요.
한소희의 예고 미술 전공생 시절부터 최근 근황까지 함께 알아봅시다.
한소희는 울산예고의 미술 전공생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채로 연예계 활동을 목표로 무작정 서울 상경을 택한 한소희는 생활비를 위해 장난감가게, 옷가게, 고깃집 등에서 쉴 새 없이 아르바이트했습니다.
호프집에서 일할 당시에는 주 6일, 하루 12시간씩 일하며 월급 189만원을 받았다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사진을 전공하는 지인이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해 한소희에게 모델을 부탁했고, 인터넷에서 그 사진이 화제가 돼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소희는 피팅모델과 패션 모델활동을 시작하며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그저 지면광고보다 출연료가 높아 도전하게 된 2016년 유명 과자 브랜드 광고 모델로 한소희는 엄청난 화제가 돼 업계, 대중 할 것 없이 인지도를 얻게 되며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비연예인 신분이었음에도 SNS로 연락을 받아 샤이니의 ‘텔미왓투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광고에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 한소희는 이후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드라마 ‘다시만난세계’의 아역 오디션에 도전했다 다른 성인 배역에 캐스팅 된 그는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며 눈에 띄는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신인치고 잘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소희는 곧장 드라마 ‘돈꽃’에서 서브여주를 맡으며 데뷔 3개월 만에 주말극 주연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써 빠른 성장세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2020년 최고시청률 28.4%의 화제작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역할로 출연하며 한소희 또한 스타덤에 올라 이후 수많은 광고를 찍고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JTBC ‘알고있지만‘, ‘마이네임‘, ‘경성크리처’ 등의 화제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게 된 한소희는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성장해 국내외에서 모두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됐습니다.
배우로써 성공을 거둬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던 한소희는 최근 여러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됐습니다.
바로 지난 3월 류준열과의 열애설과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와의 환승연애 의혹, 해명 등으로 인터넷을 정말 뜨겁게 달궜는데요.
결국 끝없는 논란 끝에 얼마 안 돼 결별을 발표한 이들에 한소희는 지금도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광고 계약 종료 등 다양한 논란에 휘말리며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학교폭력 논란이 있었던 전종서와 새 시리즈물 ‘프로젝트 Y’에 출연하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연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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