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재학 중 모델 데뷔한 후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때녀’ 이현이
과거 고백하며 짝사랑 상대 밝혀
유명 모델 출신 방송인이 대학 재학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22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현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 “인기는 없었고 금사빠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는데요.
짝사랑 상대까지 밝혔는데, 그 상대가 누굴지 함께 알아봅시다.
이현이는 1983년생으로,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습니다.
176cm의 큰 키로 오랜 기간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디올 등 톱 브랜드들의 패션쇼에 서기도 하고 모델상도 수상하는 등 모델 활동을 하다 2014년부터는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데뷔 당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대학생이었는데요. 모델 시절부터 한혜진과 동갑내기 절친 사이로 지내고 있어 자주 우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2012년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그는 “이대 나온 여자 아니냐. 인기 많았냐”는 질문을 듣자 “저 인기 없었다”며 부인했는데요.
이어 “당시 고구마 맛탕이 유행했다. 학교 앞에서 그걸 파는 청년을 제가 좋아해서 엄청 쫓아다녔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상태가 안 좋았구나. 다 좋아했구나”며 고개를 저어보였고, 이현이는 “전 금사빠였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금사빠’ 시절 후 현재는 모델, 방송인으로 모두 성공한 후 남편,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도 자주 공개하고 있는 이현이, 정말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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