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국민 첫사랑’ 계보
임예진부터 수지까지
‘국민 첫사랑’ 리즈 시절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역대 ‘국민 첫사랑’ 계보가 있습니다.
그 스타트를 끊은 것은 잡지 ‘여학생’의 표지모델로 데뷔한 배우 임예진입니다.
임예진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그야말로 미소녀라고 일컫을 수 있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일약 10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했죠.
임예진의 뒤를 이은 여배우는 백옥 같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로 대한민국 남심을 흔들었던 배우 심은하입니다.
심은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 청순 미모를 발산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차지하게 되었죠.
그는 당대 미녀로서 최고의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은퇴 때까지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불렸습니다.
다음은 배우 전지현입니다.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에 우윳빛 피부로 남성들을 설레게 만든 배우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출연 이후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이후 연예계 스타들을 비롯해 수 많은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자주 언급되기도 했죠.
전지현과 쌍두마차를 이룬 ‘국민 첫사랑’ 손예진.
가녀린 외모로 많은 이들의 첫사랑이었던 손예진은 예쁜 얼굴은 물론, 청순한 분위기까지 다 갖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손예진은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드라마 ‘여름향기’를 통해 청순미녀 배우와 멜로퀸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무려 9년의 간극을 극복하고 ‘국민 첫사랑’의 계보를 물려받은 주인공은 바로 수지입니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티 없이 맑고 풋풋한 여대생 연기를 잘 소화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죠.
수지는 이런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정말 좋다”며 “계속 그렇게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소망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수지의 뒤를 이을만한 다음 ‘국민 첫사랑’은 누가 차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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