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조숙한 어린 시절
눈물 흘리다가 데뷔
166cm의 키를 가진 배우 신세경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현재 키로 자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세경은 키뿐만 아니라 마음도 일찌감치 자라 다소 조숙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꽁치를 발라주시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거나, 김동률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는 어머니 지인에게 캐스팅을 되어 서태지의 첫 솔로 앨범이자 정규 5집인 ‘Seo Tai Ji’의 포스터로 데뷔하게 되었는데,
당시 촬영장에서 슬픈 음악이 흘러나오자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하루 종일 눈물을 흘리며 서태지의 낙점을 받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우연히 데뷔에 성공한 어린 신세경은 ‘송이야 놀자’, ‘딩동댕 유치원’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해 중학생 때부터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죠.
신세경은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의 친구로 출연한 데 이어 무려 5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SBS 대하드라마 ‘토지’의 서희 역할을 당당히 따냈습니다.
2009년에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어린 천명공주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약 2년의 공백을 깨고 도전한 해당 작품의 촬영 현장은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신세경은 그만큼 배운 것도 많은 현장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차기작으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선택한 신세경은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고 각종 설문 조사에서 1위를 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습니다.
톱스타로 떠오른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인 신세경이 최근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대체 불가한 청순미를 과시했습니다.
8일 신세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흰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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