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연하가 대세?
연하남과 결혼한 스타들
배윤정, 한예슬, 장나라, 바다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여자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누가 있을지 살펴보러 가시죠.
우선 배윤정♥서경환 부부입니다. 2014년 가수 겸 VJ와 결혼한 배윤정은 2017년 파경을 맞이했는데요.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감독 서경환과 재혼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배윤정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겁나 아기네’라고 생각해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유쾌하고 성격이 좋아 보여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첫 결혼을 실패하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서경환이 위로를 해주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서경환이 ‘직진 모드’로 들어와 결혼까지 하게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한예슬♥류성재 부부입니다.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인 류성재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2024년 5월 자신의 채널에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한예슬은 혼인 신고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며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프랑스 남부의 프렌치 리베라와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해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기도 했습니다.
최근 SBS 드라마 ‘굿파트너’로 맹활약 중인 장나라 역시 연하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장나라는 2022년 6살 연하의 촬영 감독을 만나 식을 올렸습니다. 장나라는 최근 한 방송에서 “VIP라는 드라마를 하면서 신랑을 알게됐다”며 “일을 정말 잘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자기 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에서 문제가 생겨도 무조건 달려가더라”고 남편에게 푹 빠진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나라는 남편에게 자신이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하며 남편의 “너무 좋으신 분 같다”라는 말에 냅다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며 설레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세대 걸그룹 S.E.S의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는 2017년 10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아는 지인의 친구로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는 바다는 “저는 관심이 없었는데, 그 분이 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처음에는 무조건 거절했다 6개월을 거절했다 윤리적, 도덕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다는 자신이 계속 거절을 하자 남편이 “성희야(바다의 본명)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 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은 못하니”라고 해 남편과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에는 나이도 없다는 말이 꼭 맞아떨어지게 잘 어울리는 네 부부의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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