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신데렐라… 로열패밀리 된 스타들
조수애·이다희·박지윤·노현정·이세은
CJ아들부터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까지…
재벌가에 시집가 로열 패밀리가 된 스타들이 있습니다.
먼저 아나운서 조수애입니다.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JTBC 뉴스 아침&에 투입된 조수애는 2018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용만의 장남 박서원과 결혼했는데요. 조수애는 내조에 전념하겠다며 JTBC에서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9년에는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습니다.
이다희 아나운서 역시 로열 패밀리가 되었습니다. 2015년 대전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채용된 후, 2016년 skyTV의 계약직 공채 아나운서로 채용된 이다희는 2018년 CJ그룹 회장 이재현의 아들 이선호와 새출발을 알렸는데요. 사별한 이선호는 이다희와 재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또 가수 박지윤이 있는데요.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아역을 맡은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박지윤은 2019년 8살 연상의 카카오 공동대표 조수용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2017년 ‘매거진B’의 팟캐스트인 ‘B캐스트’에서 만나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지윤은 2024년 3월 5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인 노현정은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며 현대가의 며느리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노현정은 결혼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후 현대가 경조사에서만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이세은이 있습니다. 이세은은 1998년 태사자의 ‘애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후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이세은은 2015년 3살 연하의 부국증권 오너가의 김정윤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세은은 과거 한 방송서 남편에 대해 “남편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적 있습니다.
다섯 사람 모두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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