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들 통금
통금 시간 ‘저녁 8시’
“7시부터 전화 와”
너무 예쁜 외모를 가지고 엄한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철저한 보호 아래 자란 여자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먼저 ‘국민 첫사랑’ 수지입니다.
수지는 1994년 광주에서 1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는데요.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이자 태권도 관장이었던 수지의 아버지는 둘째 딸인 수지가 예쁘고 마음이 여려 애지중지하며 통금을 저녁 8시로 정하고 엄하게 키웠다고 합니다.
이에 수지가 중학교 시절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할 때도 반대했지만, 딸의 열정적인 모습에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국민 여동생’ 박보영입니다.
박보영은 과거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린 시절 통금시간과 취침 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는 당시 “아버지가 원사이신데 곧 제대하신다. 군인 아버지를 둔 탓에 엄청 엄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창 시절에 통금이 저녁 8시였다. 귀가 시간이 8시면 아버지는 7시부터 전화를 해 들어오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도 통금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멤버들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효린은 “어릴 때 통금 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되게 심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효린은 “아버지께서 해병대 장교 출신이신데, 저와 제 동생을 마치 아들을 키우듯 키우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금 시간도 8시였는데 대체로 열심히 지켰지만 너무 놀고 싶을 때는 신나게 놀고 그만큼 혼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죠.
통금 8시는 아무래도 심하지 않나 싶지만 이들의 미모를 보면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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