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
‘꽃남’ 가을양으로 유명
청순미 폴폴 근황
벌써 15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배역 이름으로 불리는 배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배우 김소은인데요.
김소은은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소이정 역의 김범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소은은 “가을 양”이라고 불리며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당시 소이정X추가을 커플은 주인공인 구준표X금잔디 커플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에 김소은은 본명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지난 2022년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소은은 “무려 13년째 ‘가을 양’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소은은 해당 수식어가 “좋다”며 “최근 SNS를 보는데 ‘본명을 잃어버린 배우들’ 짤에 내 이름이 있었다. 생각보다 좋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원한 가을 양 김소은은 여전히 청순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7일 김소은은 흰 레이스 롱원피스에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소은은 지난해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김소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차기작으로 만날지 기대가 되는데요. ‘가을 양’처럼 또 다른 수식어를 만들어줄 인생캐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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