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
스스로 38kg 감량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억 소리 나는 광고비를 거절하고 스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개그우먼 김신영입니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예능 ‘빼고파’에 출연해 총 20억 원 대의 광고 제의를 거절한 일화를 밝힌 바 있습니다.
통통한 캐릭터로 인기 절정을 달릴 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한 김신영은 총 38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후 다이어트 광고가 물밀듯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신영은 “살 빼고 10년 동안 내게 유혹이 없었을까? 이걸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비포 애프터가 확실하게 살을 빼 주는 곳, 다이어트약 등의 광고 제의를 많이 받았다”며 “금액을 다 합하면 20억이다. 근데 다 거절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나 그렇게 안 뺐어. 그리고 나 그거 안 먹었어”라고 광고 제의를 거절한 솔직한 이유를 밝혔죠.
김신영의 말을 들은 배윤정은 “그거 쉽지 않은데”라며 감탄하기도 했죠.
김신영은 지난해 추가 감량 소식까지 전했는데요.
과거 38㎏를 감량한 후 10년 넘게 몸매를 유지 중인 김신영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제가 한 5㎏ 정도 한 달 새 감량했다”고 추가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인 김신영도 계속해서 식욕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라면 한 개 정도 가볍게 먹어볼까?’하다가 ‘라면 먹었으니까 가볍게 디저트 하나 먹어볼까?’ 하게 된다”며 “저도 휴가 때 먹데월드가 개장해 난리가 났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유지어터답게 “잔뜩 찌다가 다시 뺐다. 휴가 안에. 그 일주일 안에 모든 게 지나갔다 말씀드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말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한다는 게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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