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
성형 논란 정면 돌파
“난 원래부터 예뻤다”
‘성형 논란’을 정면 돌파한 여배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고양이상 미녀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배우 유인영입니다.
최근 유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을 통해 데뷔부터 현재까지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유인영은 “어젯밤에 열심히 찾았다. 연예계 데뷔 후 변화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자료다”라며 “흑역사 이런 걸 생각하실 수 있는데 당당하다. 난 원래 예뻤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패션잡지를 보다가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델 학원에 등록한 유인영은 리바이스의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했는데요.
유인영은 “고등학교 때 모델 라인을 다니고 중간에 피팅 알바 같은 걸 잠깐 하고 실질적으로 돈을 딱 받아서 내 얼굴이 딱 걸린 사진”이라며 데뷔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유인영은 “나는 당당하다. 카탈로그만 나오길 기다렸는데 내 얼굴은 잘리고 옷만 나왔다”며 “170cm, 48kg”이라고 당시 스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화보집도 공개했습니다.
유인영은 “너무 예쁘게 나왔는데 모델 이름이 안 적혀 나가서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 모델이 됐다. 그때부터 섭외 전화를 받게 되면서 모델로서 탄탄대로를 걷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꿈꿔왔던 잡지 표지 모델까지 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잡지를 보던 제작진들이 아직 젖살이 있는 유인영의 모습에 “다른 분 같다”, “얼굴이 있긴 하다”라며 갸우뚱거리자 유인영은 “이거 나가면 성형 논란 나오는 거 아니냐. 그렇게 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CF모델 시절부터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덕분에 유인영은 방송계에도 빠르게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2005년 드라마 ‘오! 사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유인영은 이후 ‘미우나 고우나’, ‘내 사랑 금지옥엽’, ‘원더풀 마마’,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오 마이 비너스’, ‘굿캐스팅’,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뷔 때부터 미모로 화제가 됐던 유인영은 지금까지 ‘여신 미모’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유인영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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