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 근황
‘왕뚜껑 소녀’로 화제
15년 만에 또 찍기도
‘왕뚜껑 소녀’로 데뷔하자마자 빵 뜬 여배우가 있는데요~
배우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2005년 공개된 ‘왕뚜껑’ CF에서 개성있는 외모, 귀여운 연기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줄곧 ‘왕뚜껑 소녀’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해당 CF가 회자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왕뚜껑’이 출시 30주년을 맞이하면서 2005년 왕뚜껑 CF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당시 모델이었던 황보라 역시 재발탁돼 당시 CF를 리메이크, 특유의 개성있는 비주얼과 연기로 또 한 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로서 오랜 시간 활동했지만 여전히 ‘왕뚜껑 소녀’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황보라는 “그댄 철이 없을 때라 고마운 줄 모르고 ‘아싸, 땡잡았다’ 싶었는데 지금은 ‘왕뚜껑 소녀’라는 수식어 자체를 고충보단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물론 ‘이병헌’ 하면 ‘이병헌’, ‘하정우’는 ‘하정우’처럼 온전히 제 이름으로 서는 배우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라며 배우로서의 열정도 드러냈습니다.
한편 황보라는 고향 부산에서 열린 배우 차태현의 사인회에 참석했다가 연예인이 된 것으로 유명한데요.
당시 연예계 관계자에게 포착돼 서울로 전학, 연예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02년에는 전혜빈이 속했던 LUV로 데뷔를 앞뒀으나 본인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해 자진 탈퇴해 배우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10년 열애를 끝내고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며, 유튜브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JTBC ‘가족X멜로’에서도 활약, 본업 역시 놓치지 않고 있어 팬들은 기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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