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 최근 근황
데뷔 전부터 실력파 인증
‘전남친 퇴치송’ 전문가
‘전남친 퇴치송’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여가수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는 재미교포 2.5세로 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가수 에일리입니다.
에일리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로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S.E.S, 핑클 등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자주 들었고, 미국에서도 댄스, 뮤지컬, 피아노, 드럼, 젬베, 플루트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밴드를 만들기도 했으며, 인터넷에 무료 자작곡을 올리기도 했다는데요.
당시 유튜브 채널에 팝송 커버 영상을 올렸고, 아마추어라고 믿을 수 없는 실력으로 높은 조회수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NBC ‘머레이쇼’에 출연해 2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물론 한국 기획사에서도 연락을 받게 됩니다.
부모의 나라인 한국에서 꿈을 키우고 싶었던 에일리는 2010년 21살의 나이에 한국에서 오디션을 받고 합격해 1년 5개월간의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O.S.T, 연기 조연 활동을 하기도 한 에일리는 2012년 ‘Heaven’으로 본격적인 데뷔 무대를 펼칩니다.
‘Heaven’ 이후에도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마’ 등 활동하는 곡마다 승승장구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히트곡 내용이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콘셉트의 내용으로, 본인이 스스로 ‘전남친 퇴치송’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곡으로 돌아올 에일리는 더 이상 ‘전남친’을 언급할 필요가 없어졌는데요.
이는 에일리가 오는 2025년 5월 결혼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에일리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로 유명한 최시훈과의 열애 및 결혼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전남친 퇴치’를 벗어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에일리, 다음 곡도 기대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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