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 근황
재산 1000억설 화제
힘들었던 어린 시절 눈길
고등학교 3학년 때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했다는 연예인의 현재가 화제인데요~
그는 2000년대 가요계를 휩쓸고 드라마, 영화 등 연기로도 입지를 다진 비, 정지훈입니다.
비는 1998년 6인조 아이돌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2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이후 비는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눈에 띄어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2002년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해 단숨에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재산 1,000억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산 규모를 자랑하는 성공을 거둔 비지만, 비의 어린 시절 가난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비는 가수의 꿈을 품고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당뇨병이 심각한 어머니를 홀로 모시고 있었습니다.
비는 “새벽 공사판에서 번 돈으로도 어머니 약값을 대기 힘들었어요”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비의 노력에도 어머니의 병세는 날로 악화해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죽음 후 집에 화재까지 발생했는데, 비는 “불탄 침대 밑에서 어머니가 남긴 통장과 편지를 발견했다. 자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돈을 아끼셨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떤 고통도 그때 어머니가 겪으셨던 고통보다는 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한 그는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연습에 매진해 가요계는 물론 연예계 전체를 아우르는 대스타로 성장합니다.
한편 비는 2017년 5년의 열애 끝에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비, 김태희 부부는 과거 연예계 부동산 땅 부자 1위에 오르며 814억 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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