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잘 만나
6개월만에 조회수
1600만 달성 송하빈
귀여운 반려묘에 더해진 센스로 요즘 반려인·비반려인할 것 없이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개그맨이 있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송하빈입니다.
송하빈은 유튜브 채널 ‘언더월드’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집사의 일상을 보여주는데요. 여러 패러디와 상황극 그리고 ‘고양이 집사’라는 캐릭터가 접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채널은 2023년 처음 개설된 후 올해 3월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했는데요. 채널 개설 10개월인 현재는 구독자 9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화생방 훈련’ 콘텐츠는 조회 수가 1600만에 달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송하빈의 재치있는 아이디어와 정말 대본이 있는 듯이 반응하는 ‘춘봉’, ‘첨지’의 모습이 채널의 인기 요인인데요.
단순히 콘텐츠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흥도 고양이 보호소에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또한 행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언더월드’는 여자친구와 커플 유튜브를 하려다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송하빈은 동물을 키우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고, 고양이를 무서워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한편, 송하빈은 고양이 집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극을 보여줬는데요. 국회의원을 풍자하는 ‘포도당 송재갑’, 수영강사 등 싱크로율 100%의 연기로 웃음을 주며 ‘화제의 코미디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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