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집안
가구 회사 금수저
애견샵 일하며 고생
부모님이 부유한데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했다는 가수가 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쿨의 이재훈입니다.
이재훈의 아버지 이민희는 명품가구 업체인 ‘예송가구’의 창업주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민희는 명품 가구 브랜드 ‘영동가구’ 창업주의 둘째 아들로 예송 가구에서 직원 100여 명을 두고 사업을 확장하며 수백억대의 자산을 축적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예송가구는 IMF 금융위기 전까지 수공가구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재훈은 이런 아버지의 덕은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잣집 아들로 연예계 생활이 평탄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이재훈의 가수 생활은 어렵고 힘들었다”라며 “아버지가 이재훈의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일부러 도와주지 않았다”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재훈은 방송에서 능숙하게 강아지를 씻겨주는 모습에 김성수가 감탄하자 애견샵에서도 일한 적 있다고 밝혔을 정도로 자립심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재훈은 현재 제주살이 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2013년 제주도로 내려가기 위해 서울 논현동에 있는 65억 빌딩을 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제주도가 인생의 종착역이라 생각한다”라며 “산과 바다를 좋아한다. 산과 바다를 좋아하는 삶에게 제주도 이상은 없다. 정말 공기가 다른 걸 느낀다. 냄새가 다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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