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살에
아역 데뷔
배우 이규형
배우 이규형이 40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규형은 “내가 나이 40살에 아역 데뷔를 한다. ‘카지노’라는 작품에서 대학교 직속 선배님인 최민식 선배님 아역 연기를 한다”라며 “실제로 같이 만나서 연기하는 장면은 없었는데, 존경하는 선배님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규형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최민식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카지노의 감독은 최민식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 이규형을 캐스팅했다고 하는데요.
이규형은 “(감독님이) 찍으면서도 닮았다는 말을 하셨다”라며 “나야 기분 좋다. 우리 학교 다닐 때 우상 같은 분이셨다”라고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이어 “감독님께서 집도 가깝다. 잠깐 오라고 하셔서 갔는데 최민식 선배님이 계셨다”라며 “우리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졸업 공연 준비하는 친구들 술 사주시고 할 때만 뵙고 제대로는 처음이었다.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최민식을 직접 본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규형은 영화 ‘보스’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한데요. ‘보스’는 용두시 최대조식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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