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신우 결혼 스토리
이영애에게 도움 받은 일화
결혼식 비용까지 쾌척 미담
배우 안신우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안신우는 지난 1991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대중 매체에서도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안신우는 49살의 나이에 이영애 매니저와 결혼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안신우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결혼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배우 이영애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안신우는 “내가 마흔아홉에 결혼했는데 당시에 이영애 씨와 같은 소속사였고 그 소속사에 아내가 이사로 재직 중이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사임당, 빛의 일기’ 드라마를 할 때 이영애 씨가 도움을 많이 줬다. 결국 예식장도 이영애 씨가 잡아주고 와이프 예식비까지 다 내줬다”라며 결혼식 비용까지 쾌척한 이영애의 미담을 전했는데요~
이영애는 심지어 안신우 아내가 아팠을 때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신우는 “아내가 2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겼는데, 아직 건강이 온전하지 않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가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때 이영애 씨 부부가 마치 친동생 챙기듯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 제게는 은인 같은 분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안신우는 ‘야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대왕의 꿈’, ‘장영실’, ‘옥중화’, ‘사임당, 빛의 일기’, ‘이몽’, ‘달이 뜨는 강’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안신우의 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전한 이영애,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예쁜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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