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 최근 근황
빚 17억 때문에 파산 신청
딸 양육권 때문에 빚 떠안아

배우 김혜선의 인생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혜선은 지난 1987년 청소년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해 ‘조선왕조오백년-한중록’, ‘사랑이 꽃피는 나무’, ‘걸어서 하늘까지’ 등으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혔습니다.
방송, 광고 활동은 물론 일본 진출까지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후에도 ‘미우나 고우나’, ‘명성황후’, ‘네 멋대로 해라’, ‘맹가네 전성시대’, ‘여고동창생’, ‘대장금’, ‘왕꽃 선녀님’,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동이’, ‘신기생뎐’, ‘청담동 스캔들’, ‘우리 갑순이’, ‘수상한 장모’, ‘오케이 광자매’ 등 최근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해 여전한 연기력을 드러냈습니다.
연예인으로서는 무탈한 삶이었지만, 그녀의 결혼 스토리는 다사다난한데요~
김혜선은 지난 1995년, 대학 선배와 결혼해 미국으로 떠난 바 있습니다.
이후 8년 만에 이혼한 김혜선은 2004년 재혼했고, 5년 만에 재혼했습니다.

두 번째 이혼 당시 김혜선은 전남편의 빚 17억 원을 떠안은 바 있습니다. 빚을 대신 갚는 대신 딸의 양육권, 친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딸을 얻었지만 김혜선이 한 달에 내야 하는 이자만 1,600만 원에 달했다고 하는데, 이자를 하루만 늦게 내도 전화, 문자가 100통씩 쏟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빚을 갚으며 지인에게 빌린 5억 원으로 투자했다가 사기까지 당해 결국 파산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파산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사업가로 알려진 남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던 김혜선은 지난 2020년 또 한 번 남편과의 이별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세 번째 남편과 김혜선 아이들 간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식들을 위해 살면서 세 번이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했던 김혜선, 이제 혼자서도 행복해지는 법을 알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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