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 최근 근황
KBS 공채 19기 황금기수
조용했던 안영미 뒤늦게 빵 떠

개그우먼 안영미가 6년 만에 깜짝 놀랄 곳에서 포착됐는데요~
안영미는 최근 6년 만에 KBS2 ‘개그콘서트’에 돌아와 ‘썸 데프콘 어때요’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선 안영미는 특유의 요염한 몸짓, 표정, 능수능란한 무대 매너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영미 특유의 19금 개그가 빛을 발했고, 호흡을 맞추던 개그맨 신윤승은 “이럴 거면 왜 대본 달라했냐. 방송 나갈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외쳐 더욱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에 안영미의 개그 필모그래피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안영미는 ‘황금기수’라고 불리는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2004년 데뷔했습니다.
동기 강유미와 함께 한 ‘Go! Go! 예술속으로’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에는 아쉬운 행보를 보였습니다.
‘황금기수’로 유명한 KBS 공채 19기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안상태, 황현희, 강유미 등 많은 스타들이 나왔지만, 동기들이 활약할 때도 안영미는 미미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 방송에서 안영미는 “동기 중에 너만 뜨면 돼”라며 스스로를 자학하는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중 2009년,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망가진 분장, 독특한 말투, 중독성 있는 유행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안영미는 ‘개그콘서트’ 외에도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통해 활동을 펼쳤으며, ‘무한걸스’, ‘라디오스타’ 등을 통해 진행 MC로도 활약했습니다.
지난 2020년 결혼한 뒤 해외에서 일하는 남편과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지난 2023년에는 아이를 낳아 홀로 한국에서 양육하고 있습니다.
출산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다시 활동을 재개한 안영미,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펼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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