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막내 딸
딸 위해서 금주도 시작해
시상식서 포착된 딸 비주얼

배우 신현준의 막내 딸 비주얼이 화제인데요~
연예계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이었던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살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54세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는 꽃중년’ 등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막내 딸 민서를 종종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현준 막내 딸 민서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아빠 신현준 역시 ‘딸 바보’ 면모를 자주 들어내왔는데요~
특히 애주가였던 신현준은 막내 딸의 존재를 알자마자 금주를 했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신현준은 “초음파 검사를 딱 했는데 딸인 거다. 신기한 감정이 들었다. 건강해야겠다, 맨정신으로 애를 봐주고 싶다. 흐리멍덩한 시간이 아깝다. 그날부터 딱 끊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아빠가 건강하게 딸 옆에 있어 줘야겠다. 구체적으로 민서가 결혼할 때 오빠들 손 안 잡고 아빠가 데리고 들어가야지 생각이 들면서 그날부터 술을 안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현준의 딸 사랑은 올해 초 진행된 KBS2 ‘2024 KBS 연기대상’에서도 드러났는데요~
당시 신현준은 베스트커플상, 장편극 우수상 등을 받아 축하를 받았습니다.
특히 베스트커플상 호명 당시에는 딸을 안고 있다가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당시 딸 민서는 아빠의 품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또한 한 화면에 잡힌 민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형 같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신현준은 “나는 계속 촬영하느라 크리스마스 이브도 크리스마스도 아이들과 함께 해주질 못했다. 진짜 상 탈 줄 모르고 아기랑 같이, 오늘도 아빠랑 안 떨어진다고 울어서 데리고 왔는데 상까지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일단 아기를 시상식에 데려온 걸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내가 계속 아기랑 못 놀아줘서”라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자식을 위해 술도 끊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신현준, 진정한 ‘딸 바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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