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기스트 암” 투병 고백
10시간 수술 거쳤다…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메인보컬 남우현이 희귀암인 ‘기스트 암’에 걸려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남우현은 인터뷰를 통해 “2년 전 건강검진에서 발견됐던 작은 종양이 4cm의 혹으로 자랐고, 그대로 두면 15cm까지 자랄 수 있어 수술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23년 4월 말, 전신마취를 하고 무려 15~20cm를 개복하는 수술과 식도를 2~3cm 잘라내서 붙이는 수술을 10시간 동안 받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눈을 떴는데 배 부위가 갈라져 있어서 일주일 동안은 패닉이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인피니트 앨범도 미뤄질 뻔했고, 회사에도 미안했다”며 “몸이 아픈 것보다 정신적으로 괴로웠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남우현은 지난 2014년 ‘아이돌스타 풋살 월드컵(아육대)’에서 어깨 파열 진단을 받아 ‘Last Romeo’ 활동 당시 한 쪽 팔로만 안무를 소화하기도 했는데요.
같은 해 드라마 촬영 중에 빗길에 차가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던 남우현. 건강으로 팬들의 걱정을 종종 자아냈던 그의 암 투병 소식은 또 한 번 팬들의 염려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언제나 팬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으로 ‘팬 사랑꾼’, ‘팬조련’ 등으로 유명했던 남우현이었기에 그의 암 투병 소식은 많은 팬들을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기스트암은 위장관 벽의 근육층에 있는 세포(근육의 수축·이완을 조절하는 세포)가 변이를 일으켜 발생하는 희귀암입니다.
매년 전 세계 100만 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이기에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고, 종양 크기나 세포 분열 정도 등에 따라 고위험군·중위험군·저위험군으로 나눈다고 전해지는데요.

예방법도 알려지지 않았고, 가족력도 없으며, 재발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우현 역시 “얼마 전 추적검사에서 잘 아물었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우현은 2010년 보이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은 뮤지컬 배우 활동과 솔로 활동, 그룹 활동을 모두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암을 이겨내고 다시 팬들 앞에 선 남우현!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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