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 소식을 공개했다. 그녀는 “내 사랑. 내 인생. 내 가족. 내 미래”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베이더 샤마스로 린제리 로한보다 한 살 어린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바이에 본사를 둔 국제 자산 관리 회사 ‘크레디트 스위스’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린제이 로한과 베이더 샤마스는 7년 전 린제이 로한이 두바이로 이사한 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비밀로 해왔지만 약 2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린제이 로한이 끼고 있는 반지가 대략 6캐럿이라고 전했다. 그녀의 반지는 높은 색상과 높은 선명도로 약 3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최근 린제이 로한은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가족 중심적인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며 “친구와 드레스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나는 모든 것을 속도를 맞춰 제대로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결혼식에서 드레스를 여러 벌 입을 것이다. 그게 가장 좋은 부분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하이틴 스타였으나 마약, 음주운전, 절도 혐의 등으로 할리우드의 사고뭉치로 거듭났다.
그녀는 음주 운전으로 전자 발찌 착용을 선고받기도 했으며 26살 때까지 5,412건의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린제이 로한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안정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곧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할 예정이다.
린제이 로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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