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기내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스튜어디스와 결혼하는 남자 스타들이 많은데요.
미녀를 쟁취한 자신감일까요. 최근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스튜어디스 아내를 둔 스타들이 너도나도 아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비행기에서 운명적인 로맨스가 주인공이 된 스타들의 스튜어디스 배우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정준하
개그맨 정준하의 아내 사랑은 무한도전 시절부터 이미 너무 유명하죠. 정준하는 자신의 아내가 일본인 방송인 후지이 미나의 외모가 닮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니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됐지만 베일에 싸여있던 정준하의 아내.
정준하의 아내 ‘니모‘ 니나야끼씨는 정준하보다 10살 연하로, 재일교포 출신입니다. 두 사람은 승무원과 승객으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당시 니나야끼씨는 아시아나 승무원으로 재직 중이었는데요. 평소 연예계 대표 노총각의 열애 고백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
정준하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부터 운명적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한 사람만 시야에 딱 들어오면서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후광이 비쳤다“라고 회상했는데요. 이어 ‘이제야 내 짝을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죠.
정태우
배우 정태우도 2009년, 스튜어디스였던 장인희 씨와 결혼했죠. 정태우의 로맨틱한 ‘야구장 프러포즈’가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또 정태우가 공개한 사진 속 그녀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SBS의 육아 프로그램 ‘오! 마이베이비‘에 등장해 다시금 그녀의 미모에 관심이 쏠렸죠. 프로그램 방영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태우 아내 설리 도플갱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뚜렷한 이목구비와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하는 그녀의 미모는 대중들의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인희씨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하여 이제 제법 큰 두 아이를 두었는데요. 그녀는 현재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박준형
국민그룹 god의 멤버이자, 최근에는 유튜버 ‘와썹맨’으로 분하여 활발히 활동 중인 박준형. 그는 지난 2015년, 1년가량의 열애 끝에 13살 연하의 아내로 맞이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 박준형의 아내 김유진 씨는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지며 그녀의 남다른 미모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박준형과 같은 god의 멤버인 동시에 그의 사촌동생이기도 한 데니안이었습니다. 박준형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웃음이 많고 털털한 성격이 나와 잘 맞는다”라고 밝혔는데요.
또 “불규칙적인 스케줄을 가진 스튜어디스의 직업 특성상 아내를 매일 못 본다“라며 “볼 때마다 더 특별하고 좋다”라며 아내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현재 박준형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며, 최근 SNS에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다시금 그의 아내에게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정대세&명서현
한국 국적의 아버지와 북한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축구선수 정대세. 그는 일본에서 태어나 현재는 한국 국적을 가진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축구선수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 씨도 스튜어디스 출신입니다. 방송에서도 여러 번 얼굴을 비췄던 두 사람이죠.
두 사람은 개그맨 남희석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평소 명서현 씨와 친분이 두터웠던 남희석이 일본 축구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명서현 씨에게 통역을 부탁했는데요.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정대세는 아름다운 그녀의 미모에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SBS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출연 당시 정대세는 매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반면 명서현 씨는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윙크를 하더라“라며 “좀 노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경계했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류진&이혜선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모던패밀리‘에 배우 류진이 미모의 아내와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아내 이혜선씨 또한 대한한공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재직장시 얼짱 스튜어디스로 이름을 날렸다고하죠.
2년 6개월의 열애끝에 8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6년 결혼에 골인한 두사람. 이혜선씨는 결혼후 출산과 육아로 승무원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튜어출신다운 출충한 외모의 소유자인 이혜선씨는 결혼 후 류진과 함께 삼성전자 시스템 하우젠광고에도 출연했는데요.
광고까지 찍을 만큼 훈훈한 외모를 가진 선남선녀 부부는 함께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도했죠.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류진이 출연했을 당시 두 사람의 자녀인 찬형, 찬호 형제를 본 시청자들은 ‘엄마 아빠를 닮아서 아들들이 다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