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의심될 정도의 댄스 실력
사라진 친형을 찾으러 오징어 게임이 벌어지는 적진으로 잠입하는 형사 황준호 역을 연기한 배우 위하준,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인기로 위하준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 동생으로, ‘곤지암’에서 공포 체험단을 이끄는 리더 하준을 연기하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목 받은 위하준, ‘오징어 게임’으로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오징어 게임’ 출연 이후 SNS 팔로워가 크게 늘어 ‘오징어 게임’ 수혜자 중 하나로 꼽히는 위하준.
연기 잘하는 잘생긴 배우인 줄로만 알았던 그가 엄청난 댄스 실력을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1일, 위하준은 자신의 SNS에 영상 하나를 게재하는데요.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면서 말이죠.
다름 아닌, 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의 리더 계급 미션인 ‘Hey Mama’ 댄스를 완벽하게 커버한 건데요.
밥 먹고 들어가는 길에.. @netflixkr와 팬분들의 요청으로 저도 한번 춰봤습니다.. 오징어게임 많은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징어게임 #squidgame
(위하준, 인스타그램)
밥 먹고 들어가는 길에 그냥 춘 거라기에는 춤선이 예사롭지가 않은데요.
알고 보니 중학교때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연예인의 꿈을 키웠었다고 합니다. 아이돌이 되려 고3때 SM과 JYP 오디션을 보고 SM에는 1차에 합격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오디션에서는 최종 탈락했고, 이후 연기학원을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우다 2015년 ‘차이나타운’을 통해 데뷔에 성공합니다.
특기가 아크로바틱과 복싱일 정도로 춤과 운동에 진심인 위하준, 착한 입꼬리에 그렇지 않은 짐승 몸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위하준은 차기작 tvN ‘배드 앤 크레이지’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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