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바라기’인 남자 연예인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하는 송혜교.
여전히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멜로퀸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코퀸 송혜교가 또 어떤 매력으로 남심, 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는데!
일찍이 송혜교의 매력에 빠져 자신의 이상형으로 시종일관 ‘송혜교’를 꼽아온 남자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이홍기의 이상형은 한 번도 변함 없이 ‘송혜교’였다. 심지어 얼굴을 본 적도 없다고..!
이홍기는 과거 방송에서 ‘작고 아담하면서 귀엽고 섹시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엑소 백현은 ‘밥 한번 먹고 싶은 여배우’로 송혜교를 꼽았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팬인데 극중 여주인공 송혜교 씨처럼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해요.극중 “오빠 네가”라는 대사를 직접 들어보고 싶어요.(백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신동은 송혜교에게 함께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찍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 이상형이에요.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송혜교 씨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어요.저랑 송혜교 씨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신동,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송승헌도 오랫동안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송혜교’라 답해왔다.
두 사람은 2000년 KBS 인기작 ‘가을동화’에 함께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06년, 2012년에도 송승헌은 ‘지금까지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들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여전히 ‘송혜교’를 꼽기도 했었다.
많은 여배우들과 촬영 작업을 해왔지만 ‘가을동화’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 씨가 이상형이에요.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좋아해요.(송승헌, 매체 인터뷰에서)
신승훈은 방송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하던 중 최종 선택으로 송혜교를 꼽았다.이상형 월드컵의 마지막 후보는 김태희와 송혜교였다.
이젠 엄마는 ‘여자이기만 하면 된다. 외국인도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고요..(신승훈, KBS ‘연예가중계’에서)
이휘재는 방송에서 아내 문정원과 송혜교가 후보로 오른 이상형 월드컵을 하다 당혹스러워했다.
아 어렵다.. 내가 혜교를 알거든..너무 어렵다..(이휘재,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송혜교도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동료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그는 이들에게 애교 섞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
그저 다 감사할 뿐이죠.가끔은 (나를) 이상형으로 밝혔다가 얼마 후에 다른 분으로 바꾸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럴 땐 솔직히 살짝 배신감이 들기도 해요.(송혜교,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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