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우비를 입고 꾸러기미를 발산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던 개그우먼이 있습니다.

‘개그콘서트’ 코너 우비 삼남매 중 1인 권진영인데요. 박명수를 모사한 ‘우쒸’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죠.

결혼 후에는 라디오와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SNS에서 유쾌한 일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예능을 통해 남편을 최초 공개했는데요. 고민이 생겼다고 합니다.
12일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권진영은 남편이 방송 후 보인 반응을 전했는데요. 남편은 창피해서 못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최초로 순둥미를 보여주는 거니 받아들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남편을 향한 경고성 발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연예인병이 온 것 같아요. 약간 눌러줘야 돼요.
권진영과 그의 남편 오성욱은 지난 4일 방영된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서 마치 모자 같은 부부 케미를 선보였는데요.

잘 씻지 않는 남편에 화를 내고 잔소리하는 권진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앞으로 부부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권진영은 2016년 3월 4살 연하의 대기업 회사원 비연예인 오성욱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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