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행복을 아직 믿어요.” 이 커플의 재결합, 아마도 2021년 할리우드를 놀라게 한 최고의 뉴스로 꼽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제니퍼 로페즈(52)와 벤 애플렉(49) 커플 얘깁니다. 제니퍼 로페즈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 그에게는 핫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었죠. 바로 벤 애플렉.

베니퍼(Bennifer)라는 애칭으로 불린 이 커플은 떠들썩한 연애로도 유명했습니다. 요란한 열애 끝에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에 결별하고 맙니다.
같은 해 제니퍼 로페즈는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했고, 벤 애플렉은 2005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는데요.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모두 각자의 반려와 이혼을 했고, 그렇게 돌고 돌아 17년 만인 지난 4월 재결합합니다.
베니퍼 커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고, 공식 석상에도 커플 동반으로 참석하기 이릅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의 관계가 그냥 연애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세 번의 이혼을 겪었음에도 결혼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르겠어요. 결혼을 믿는 것 같아요.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걸 아직 믿어요. 100% 믿어요. (제니퍼 로페즈, ‘투데이’ 인터뷰)

많은 실패를 맛봤지만 여전히 영원한 사랑을 믿는다는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이 제니퍼 로페즈의 네 번째 남편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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