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성격으로 어떻게 연예인이..
화려한 끼와 넘치는 입담으로
‘소심’이란 단어와는
멀게만 보이는 스타들!
그러나 의외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이들이 꽤 많다.
내향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대중 앞에 선 스타들을 함께 살펴보자!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도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과거 그의 절친 이휘재는 “유재석에게 ‘옷이 이게 뭐냐’라고 농담했더니 바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라며 유재석의 소심한 면을 폭로한 바 있다.
유재석 스스로도 자신의 성공 비결은 소심한 성격 덕분이라고 인정했는데..!
소심해서 크게 사업을 벌이는 성격이 못되고 그게 안 돼요.
큰 투자가 없었기 때문에 큰 손실도 없었던 거죠ㅎ
(유재석, KBS ‘해피투게더3’에서)
#황인엽
황인엽은 유독 작품에서 짝사랑하는 배역을 자주 연기했다.
실제로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좋아하는 이에게 선뜻 먼저 말을 걸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모델과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은 어릴 때부터 있었지만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창피했다고 한다.
군대에 입대하고 나서야 후회가 들어 제대 후 용기를 내 오디션에 도전, 모델에 이어 배우로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
#장도연
시원 시원 화통할 것만 같은 장도연이지만 그는 과거 소심한 성격 때문에 버스 벨도 누르지 못했던 소녀였다.
버스타서 서 있으면 벨 누르기도 민망해서 얼음처럼 가다가 내릴 때 되면 가슴이 너무 뛰었어요.
친구들 많을 때는 못 헤쳐 나가서 정류장을 지나칠 때도 많았죠.
아직도 소심해요. 방송하는 게 신기할 정도로;;
(장도연,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이엘
이엘은 타고나길 걸크러시 매력 뿜뿜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소심 끝판왕’이었단다.
어릴 땐 소심의 끝판왕이었어요.
외삼촌이 조카들 모인 방에 들어와서 쿠키를 나눠주면 그게 너무 쑥스럽고 부담스러워서 문 뒤에 숨거나 침대 밑에 숨고 그랬거든요.
(이엘,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종서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뚜렷한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는 전종서.
그는 스스로를 ‘트리플 A형’이라고 밝혔다.
저 되게 소심해요. 트리플 A형이에요..
평소 성격은 폐쇄적이고, 내성적이지만 제가 하는 일에서만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전종서,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나라
장나라는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신인 시절 욕을 먹기도 했다는데..!
‘예의가 없다, 빳빳하다, 인사를 안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지금 와 변명을 하자면, 제가 많이 소심했어요.
선배님이나 선생님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 하거나 그런게 되게 어색하고 어려웠어요.
(장나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설현
설현도 과거 한 소심했다고 한다.
평소에 낯을 가리고 매사에 조심 조심하는 성격이에요.
(설현,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외형적으로 바뀌었는데 옛날엔 소심하고 그랬어요.
어릴 땐 버스 벨도 못 누르고 지나치길 여러 번이었어요.
(설현,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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