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셀고’ 스타 모음집이 엄청난 화제였다.
“셀카 그렇게 찍을 거면 그 얼굴 나 줘라”는 격한(?) 반응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연예계 대표 ‘셀고’였던 배우가 ‘셀고’ 탈출 중이라는 소식…!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바로 바로 강소라다. ‘셀고’ 스타 모음집에 항상 등장했던 그 이름.
반가운 그의 화려한 전적(?)을 살짝 살펴보면.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봐라! 이게 내 이목구비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얼빡샷’.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정말 예쁜데 뭔가 어정쩡한 카메라 구도. 팔이 한층 더 길어 보이는 효과.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누렁누렁한 필터를 거둬주세요…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이렇게 카메라를 조금만 더 올려줬으면 하는 셀카도 있었다.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이 너무 예쁜 바람에 셀카와 더 비교되기도 했다.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이렇듯 미모의 반의 반도 못 담는 다소 아쉬운 셀카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강소라.
그러나! 점점 달라지고 있다고!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왠지 모르게 분위기 넘치는 셀카. 한껏 좋아진 구도 잡기 스킬.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측면 셀카도 무리 없다.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자연스러운 V자 포즈도 가능.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같은 ‘셀고’로서 동질감이 있었는데. 이젠 나 포함 전국의 ‘셀고’들이 서운해할지도 모른다. 강소라의 ‘셀고’ 탈출 소식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응원하겠다.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또 다른 근황도 슬쩍 알아보자. 강소라는 김동욱과 함께 오디오 시네마 ‘남과여’에 참여했다.
‘남과 여’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7년째 연애 중인 연인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극중 강소라는 겉으로는 세 보이지만 속으론 자신을 잡아주길 바라는 20대 한성옥 역을 맡았다.
오디오 시네마는 눈빛이나 제스처 없이 목소리로만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공을 들여 연기했다고.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아울러 강하늘과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특별출연을 결정해 촬영 중이다.
강소라와 천우희가 지난 2011년 개봉된 영화 ‘써니’ 이후로 약 9년 만에 재회한다니. 기대감이 쑥쑥 올라간다. 무사히 촬영 마치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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