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러블리 근황 공개
하트모양 치킨 너겟 들고 사진
지드래곤이 수줍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 반응이 뜨겁다.
지난 10월 20일 지드래곤은 별다른 설명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러블리한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노란색 스마일 마크가 있는 검은색 캡 모자를 쓰고 있다. 스마일 마크와 함께 스마일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두 번째 사진은 사람들이 보드마카로 낙서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다. 뛰어가는 사람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낙서를 찍어 올렸다.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은 하트 모양의 치킨 너겟을 들고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귀여운 거 혼자 다 하네…” “행복해 보이니 됐다” “그렇다. 치킨너겟을 좋아한다고 한다” “애교쟁이 귀여워” “남친짤 감사합니다 권지용 오빠” “사랑해 지용이 형”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2001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빅뱅의 리더로 데뷔했다. 데뷔하기까지 지드래곤은 11년이 걸렸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6년을 연습생으로 보냈다.
그는 빅뱅에서 메인 래퍼, 리드 댄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으면서 빅뱅의 거의 모든 음반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 발매되는 음반마다 모두 히트쳤으며 2007년 이후 15년간 단 한 번도 음원 차트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빅뱅은 2015년 국내 가수 최초로 포브스 셀러브리티 100에 랭크될 정도로 전성기 시절 수익은 엄청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성기 빅뱅의 수익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 시총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고 수준의 실력을 소유한 아이돌 래퍼로 평가받으면서 지금은 세계적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빅뱅은 지난 4월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4월 5일 발매된 ‘봄여름가을겨울’ 역시 작사, 작곡을 지드래곤이 맡았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시적 은유가 깃들어 그 안에 담긴 서사가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해외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차트를 점령했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드래곤은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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