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판빙빙 모델 박소라
레오제이 유튜브 출연해 화제
박소라 프로필 조명되기도
최근 ‘한국판 판빙빙‘으로 불리며 많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모델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다름 아닌 최근 유튜버 레오제이의 뷰티 콘텐츠에 출연했던 3CE 모델 박소라다.
그동안 모델 박소라는 무려 12년 동안 3CE 전속 간판 모델로 활약하면서 방송 또는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에 노출된 바 없었다. 박소라의 첫 방송 행보에 유튜버 레오제이 또한 “소라님 말하는 거 처음 본다”라며 감격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소라는 레오제이로부터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다른 브랜드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이 없었냐는 질문에 “SNS 디엠으로 몇 번 받아보긴 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현재 몸담은 브랜드와의 각별한 의리를 자랑했다.
또한 레오제이는 박소라에게 “동남아나 일본에 가면 연예인급 대우를 받으시던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라는 질문에 “해외 브랜드 런칭 때 초대받아서 갔는데 많은 분이 양쪽으로 쫙 계시더라”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모델 박소라는 각국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무려 103만 명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레오제이의 해당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자 지난 7일 기준으로 조회수가 144만 회를 달성해 인기 동영상으로 게재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 또한 “진짜 모델다운 모델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계속 보는 모델 언니”, “외국인인 줄 알았는데 한국인이었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델 박소라는 특유의 이국적인 미모와 함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박소라는 데뷔 초 때부터 모델의 꿈을 키운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과거 방송 연예과에 진학했던 박소라는 당시 찍어뒀던 프로필 사진으로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지원해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섰다.
이후 피팅 모델로 활동하던 박소라의 프로필을 접한 여성 뷰티 전문 쇼핑몰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는 박소라에게 함께 일해볼 것을 제안했고, 이를 계기로 박소라는 10년 넘게 뷰티 브랜드 전용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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