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장우 연예계 대표 절친
‘영웅본색’, ‘사랑의 불시착’ 출연
서로 가족 행사까지 참석하는 사이
연예계 대표 절친인 민우혁과 이장우가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민우혁은 뮤지컬 ‘위키드’, ‘아이다,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 대작들에 연이어 출연한 뮤지컬 스타이자 최근에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이장우는 드라마로 데뷔해 최근 뮤지컬 ‘레베카’,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에서의 입지도 넓히고 있다.
민우혁과 이장우는 2019년 뮤지컬 ‘영웅본색’과 2022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공연한 적 있다.
2019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장우는 민우혁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을 불러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으며 2022년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준비하면서 함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2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민우혁과 이장우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배우 현빈이 맡았던 리정혁 역할에 캐스팅되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민우혁은 “제가 드라마를 봤다. 현빈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브라운관에선 눈빛만으로 전달이 되는데 뮤지컬에선 그런 걸 보여주기 쉽지 않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장우 씨와 어떻게 더 매력적으로 표현할까 고민 중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뮤지컬을 계기로 이장우와 절친이 되었다며 서로의 가족 행사까지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라디오 스타’에 다시 한번 같이 출연한 민우혁과 이장우는 더욱더 친해진 모습이었다.
민우혁은 “저희 아버지가 장우 씨처럼 요리하는 것과 술을 좋아하신다. 이장우 씨와 저희 아버지가 술친구”라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아 아버님이 안주를 만들어 주시고 술을 따라주시는데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민우혁은 가족들이 이장우를 너무 좋아해 가족여행에도 함께 갔을 정도라고 밝혔다. 심지어 아들이 “장우 삼촌 오면 안 돼?”라고 말해 이장우가 졸업식까지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뭐 하러 따로 살아요, 같이 살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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