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살아온 배경 존중 당연”
하하, “별이 서약 지켜주고 싶어”
손준호, “29년 동안 혼전순결”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간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우리나라 톱모델 커플입니다. 모델 김원중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아내인 곽지영과 첫날밤이 ‘실제 첫날밤’이었다고 고백했죠.
김원중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라며 혼전순결을 지킨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혼전순결을 지켜 결혼에까지 골인한 연예인 커플이 있습니다.
하하는 2012년 별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혼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그는 속도위반 결혼에 대해 해명하면서 ‘별이 혼전순결 서약을 해서 지켜주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별은 “공개적으로 혼전 순결을 발언한 하하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최근 하하는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를 통해 막내딸 하송 양이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자녀의 투병을 위한 하하, 별 부부의 헌신 끝에, 하송 양은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네요.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방송을 통해 ‘혼전순결주의자’임을 밝힌 적이 있는데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준호는 혼전순결에 대한 자신의 신조를 전했죠.
당시 손준호는 “김소현과 결혼 전까지 29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켜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1년 뒤, 두 사람에게 소중한 아들이 찾아왔는데요. 아들 손주안 군은 현재 11살입니다.
2014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당시 2살이었던 손주안 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최근 예능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아들 손주안 군이 벌써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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