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드라마 ‘커넥션’
누군가에 의해 ‘강제’ 마약 중독
배우 지성이 정체불명의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되며 위기를 겪는다.
지성은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 역할을 맡는다.
공개된 ‘커넥션’의 2차 티저 속 지성은 자신이 입고 있던 겉옷에서 떨어진 알약들을 주먹으로 부수며 분노를 표출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했다.
그는 몽롱한 정신 속에서도 “혹시 내가 마약에 중독된 것을 알고 있는 건가”라며 범인을 추적하려는 의지를 뽐냈다.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 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에이스 형사’로 완벽하게 변신해 경찰 내 모두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는 장재경의 강단 있는 모습을 그렸다.
그는 중독성이 짙은 마약으로 인해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부터 사건의 커넥션을 파헤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한 지성은 ‘커넥션’을 통해 다져온 연기 내공을 펼치며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한다.
지성은 복귀작으로 ‘커넥션’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제껏 드라마에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이자 현실에서 꼭 해결해야 할 마약 문제에 대한 무거운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커넥션’의 제작진은 지성을 향해 “두 수를 먼저 내다보고 연기하는 섬세함의 표본”이라며 “연기에 기승전결이 확실하다. 심혈을 기울인 열연이 느껴진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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