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
드라마 ‘스캔들’
남편 실종→한채영과 관련
배우 한보름이 결혼식 당일 남편이 실종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는다.
한보름은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여자 백설아 역할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한보름은 극 중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던 백설아는 의사 아버지가 새엄마 문경숙과 재혼하며 불행을 겪게 된다.
극 중 한보름과 대립하는 인물인 문경숙은 배우 한채영이 맡았다.
성인이 된 후 백설아는 배우 지망생인 서진호와 연인이 되고,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그녀의 남편이 실종되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후 극 중 한보름은 그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의 실종에 한채영이 관련 있음을 알게 되며 복수의 마음을 품는다.
17일 공개된 ‘스캔들‘의 스틸컷에는 행복함, 혼란스러움, 강인함 등 3단계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펼치는 한보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캔들’ 제작진 측은 “백설아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한보름은 캐릭터의 굴곡진 서사를 완벽히 표현해 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라며 한보름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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