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 데뷔 스토리
데이트폭력 피해 고백해
연 매출 130억 CEO 아내 화제
데이트폭력에 시달렸지만 CEO 아내와 결혼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배우가 있는데요~
이는 배우 조인성의 유명한 단짝이자 연기파 배우, 김기방입니다.
김기방은 20대 초반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업을 찾았고, 지루함을 느낄 무렵 개그맨에 대한 도전을 꿈꿨습니다.
이를 들은 친구 조인성은 “네가 유쾌하긴 한데 직업적으로 웃길 사람은 아니다. 고생하는 모습을 친구로서 보고 싶지 않다”라고 했고, “정 심심하면 현장에 놀러 와라”라고 조언했다네요.
이에 조인성의 영화 ‘마들렌’ 촬영장에 방문한 김기방은 그곳에 매일 놀러 갔고, 그에게 흥미를 느낀 스태프들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한 김기방은 “진짜 어려웠다. 여태까지 해본 어떤 일보다 연기가 어려웠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 치열한 과정을 거쳐 연기파 배우로서도 인정받았죠.
또한 김기방은 2017년 1세대 쇼핑몰 CEO이자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로 활동 중인 김희경과 결혼해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고 불렸습니다.
배우로 성장한 후 10년째 여자 친구가 없다고 밝혔던 김기방은 해당 발언 후 2년 만에 김희경의 존재를 밝혔습니다.
특히 김희경은 연 매출 13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사업 수완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방은 아내에게 1억 원대의 외제 차를 선물 받기도 했는데요.
김기방은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 “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다. 생활비를 따로 주지 않아도 될 정도이며 제가 번 돈은 다 주고 용돈을 받아서 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기방은 과거 “나는 사실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다. 5년간 사귀던 여자 친구에게 10분 늦었다고 장지갑, 보온병 등으로 맞은 적이 있다.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사귀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에서 많은 남성들이 부러워할 만한 결혼을 한 남자가 된 김기방, 정말 부러운 삶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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