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비주얼
촬영 현장서 소리친 일화
스태프들 챙기는 걸로 유명
스튜어디스가 전지현보다 실물이 예쁘다고 말한 여배우의 일화가 화제인데요~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이 여배우는 바로 배우 한지민입니다.
이는 과거 한지민이 출연한 MBC 드라마 ‘이산’ 촬영 때인데, 촬영 당시 한 보조 출연자가 대기 중 졸음을 참지 못하고 드럼통 화로 앞으로 넘어지게 됐습니다.
그 충격으로 얼굴에 화상을 입었지만, 현장의 스태프들은 그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인원이 한 명 빠졌는데 촬영을 어떻게 진행하냐?”라며 촬영 걱정만 했다고 합니다.
이때 촬영 현장에 도착한 한지민이 화상을 입은 보조 출연자와 마주쳤고, 스태프들에게 “지금 촬영이 중요하냐!”라며 소리쳤다고 합니다.
한지민은 “다친 사람이 병원 가는 게 우선 아니냐?”라며 즉시 보조 출연자를 차에 태워 택시 탈 곳까지 데려다줬고, 본인 지갑에서 현금을 모두 꺼내 건넸다고 합니다.
보조 출연자가 “월급을 받으면 모두 갚겠다”라고 했지만, 한지민은 “언니라서 주는 거야, 나중에 나보다 돈 많이 벌면 갚아”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스태프들 사이에서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한지민의 영화 같은 일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지민은 지난 2020년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11년 전인 ‘이산’ 촬영을 함께했던 카메라 감독을 보자마자 알아보고 이름까지 기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쌍둥이 언니로 출연했던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를 촬영 현장에서 돕는 것은 물론, 이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유지하며 도움을 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빛나는 미모만큼이나 놀라운 인성까지 겸비한 배우 한지민의 일화,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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