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비주얼
아이브 장원영
비현실적 비율
여자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신데렐라’ 자태를 뽐냈습니다.
최근 장원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유리구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장원영은 투명한 유리구두에 반짝이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찰떡 소화했습니다.
비현실적인 비율과 ‘신데렐라’의 환생이라고 해도 믿길 비주얼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내가 왕자할게 공주해줘라’, ‘나만의 신데렐라’,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원영은 2021년 걸그룹 아이브로 데뷔했는데요. 앞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1위로 아이즈원 센터로 활동한 장원영은 특유의 비주얼로 ‘만년돌’, ‘모태센터’ 등의 별명으로 4세대 여자아이돌 비주얼 라인인 ‘장카설(장원영, 카리나, 설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비주얼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장원영은 빵집에 방문해 먹고 싶었던 빵이 동나자 “덕분에 새로 나온 빵을 받게 됐다”라며 기뻐하거나 게임에서 꼴등을 하고도 “뒤에서 1등”이라며 신나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더하여 ‘러키비키(lucky+Vicky)’라는 단어가 함께 퍼지며 ‘원영적 사고’가 밈이 되었는데요. ‘러키비키’는 장원영의 영어 이름인 비키에 ‘운’을 뜻하는 럭키가 합성된 말로 해석하면 ‘운이 좋은 원영’이 됩니다.
장원영이 소속된 아이브는 22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씨제이 글로벌 퍼포먼스’,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글로벌 여자 퍼포머’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해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너무 고맙고 항상 감사하다”라며 “영광스러운 상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와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 또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연을 진심으로 즐겨주시는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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