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한테 첫눈에 반해
친한척 했다는
레인보우 고우리
레인보우 고우리가 수지에게 친한 척했다고 합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고우리가 출연했는데요.
고우리는 “연예계 생활하면서 많은 연예인을 봤을 거다. ‘와 정말 이 사람 이쁘더라’ (하는 사람 있었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고우리는 “나는 딱 한 명(있다) 수지”라고 대답했는데요.
그는 “수지 처음에 데뷔했을 때부터 제가 너무 첫 눈에 반해가지고 뭐 걔가 막 이러고 (힘들어하고) 있으면 ‘언니가 도와줄까?’ 이러면서 (아는 척 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룹 멤버 조현영은 “(언니가) 친한 척 했었다”라며 “그때 같이 방송을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받아준 거다”라고 말했는데요.
고우리는 “수지가 테니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제가 접했다”라며 수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제가 이날을 위해서 내가 테니스를 쳤구나 (싶다). 수지야 기다려라 네가 어디서 치는지 몇 시에 치는지 다 알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조현영은 “걔가 테니스 그만두면 언니 때문인지 알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앞서 고우리는 수지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하는 등 친분을 드러낸 적 있습니다.
한편, 고우리는 조현영과 함께 ‘레인보우18’ 유닛을 결성했는데요.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나도 현영이도 임신을 하면 안 된다는 거다. 그래서 지금 2세 계획에 대해 전부 스톱 상태다. 우리 남편이 이 조항이 정말 열심히 지킨다. 임신만 안 하면 되는데 왜 그것도 안 하는 건가. 진짜로 연 받는다”라고 계약서를 공개해 웃음을 줬습니다.
고우리는 레인보우 멤버들도 유닛을 응원한다며 “멤버들이 너무 재미있다며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팬들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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