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사진만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
배우 박정민
배우 박정민이 사진 한 장으로 사랑에 빠진 적 있다는데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박정민은 과거 인연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소개팅까진 아니고 여자분과 만나서 얘기한 적이 있다. 어느 연극을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봤던 적이 있다. 지지난주 정도가 아니라 몇 년 전이었다. 그날 특별한 일이 일어나서 알게 됐다”라며 “운명이 아니라 우연이더라”라고 전했는데요.
또 박정민은 사진만 보고 사랑에 빠진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연예인 아니고 일반인이다. ‘버디버디’ 채팅하다 사진을 보내줬는데, 너무 예뻐서 사랑에 빠져버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기도 했습니다.
앞서 박정민은 과거 연애 감정에 있어 스스로가 찌질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는 “그 당시에는 제가 좀 연애 감정에 있어서 굉장히 찌질했던 것 같다. 잘 몰라서. ‘항상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 마음에 꽤 오래 갇혀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저는 또 나름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럼 보통은 다 ‘나는 너 안 좋아하는데’ 이런 반응이다. 20대 초중반까지는 그랬던 것 같다”라며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고백하면 ‘어 미안해’ ‘집에 가야 돼’. 통금 있어’라고 한다. 그럼 쿨하게 ‘어 그래’ 하고 집에 와서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런 마음으로 열등감에 빠진다”라고 20대 초중반의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정민은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에 출연하는데요.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고무신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 습격을 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로 블랙핑크 지수와 호흡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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